노인 명의 신용거래 40대 영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6 12:00:00 수정 2003-12-16 12:00:00 조회수 4

광주 북부경찰서는

노인들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혐의로

광주시 신안동 48살 부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씨는 3년전, 광주시 하남동

모 다단계 회사 사무실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신분증을 주면

회원으로 가입시켜 주겠다며 속여

주민등록증을 받아낸 뒤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2천 6백여만원을 사용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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