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과 곡성 등지를 돌며
흑염소를 훔쳐온 일당이
경주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용의자는
경남 김해에 사는 45살 박모씨 등 2명으로
이들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담양과 곡성, 순천 등 전국을 돌며
17차례에 걸쳐
흑염소 8백마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 등은 개장사를 하면서
미리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한밤중에 축사 철조망을 뜯어내고
화물차를 이용해
흑염소를 훔쳐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