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불법 복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 수사과는
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해
휴대폰 천7백여대를 불법 복제해주고
8천여만원을 받은 혐의로 31살 조모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조씨 등에게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일련번호를 빼준 뒤
이를 이용해 복제한 휴대폰을 개통해준 혐의로
53살 김모씨 등 대리점 업주 2명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주운 휴대폰을 복제해 사용한 48살 이모씨 등 12명도
점유 이탈물 횡령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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