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2원)돌미나리 수확-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6 12:00:00 수정 2003-12-16 12:00:00 조회수 4

◀ANC▶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추위 속에도

미나리를 채취하는 농부들의 일손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노안 돌미나리 수확현장을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VCR▶



나주시 노안면 학산리일대



수만평에 조성된 미나리 밭에는

요즘 미나리수확이 한창입니다.



맛과 향이 뛰어난 노안 돌미나리의 명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농번기나 다름없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INT▶



노안의 돌미나리농사는 지난 8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



농한기 대체작물로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벼농사를 제치고 주소득원이 됐습니다.



◀SYN▶



120여가구가 백여만평에 재배하는

노안 돌미나리는 년간 생산량만도 8천여톤으로

대부분 광주와 서울로 출하하고 있습니다.



지하수로 재배해 청결하면서도

줄기가 부드러운 돌미나리는 올해도

가격이 높게 형성되면서 70억원이상의

농가소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주한 농부들의 손놀림으로 수확되는

돌미나리에서

겨울철 마른 밥상을 채워주는 풋풋한 향기가

묻어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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