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흉기로 아내를 살해하려한 뒤 음독을 시도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은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46살 김 모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자신의 컨테이너 박스 집에서 대파농사 문제로 부인인
36살 임 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부엌에 있던 흉기로 임씨를 십여차례 찔려 살해하려 한 뒤 자신은 농약을 먹고 음독을 기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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