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내버스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절반은
차내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지사가
시범업체를 선정해 교통안전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해 발생한 교통 사고는
41건으로 이 가운데 20건이
운전자의 급출발이나 급제동으로 인한
차내 안전사고 였습니다.
또 근속년수 1년 미만의 운전사들이 발생시킨 사고는 1인당 0.34 건으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시내버스업체의
경영개선을 위해서는 업체에 직간접적인 비용을
크게 가중시키는 교통사고에 대한 감소 노력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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