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털이 3명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7 12:00:00 수정 2003-12-17 12:00:00 조회수 4

광주 남부경찰서는

영화를 모방해 주유소를 털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광주 모 대학교 1학년 김모군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군등은 오늘 새벽

광주시 양과동 모 주유소에서

금품을 훔치기 위해

둔기를 가지고 주유소에 들어가던 중

때마침 손님과 마주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주유소에 현금이 많을 것으로 알고

교통 사고 수리비를 마련하기 위해

주유소를 털려고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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