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하이 항로에 투입될 선박도입이
해를 넘기면서 재취항이 불투명해 졌습니다.
지난 5월 상하이 크루즈사의 법인 해체이후
목포-상하이 항로를 살리기 위해 선박도입을
위한 협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이 무성할 뿐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재취항을 주도하고 있는 포-시즌 크루즈사는
선박도입과 재취항 시기,항로유지 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개설된 목포-상하이 노선은
사스 등의 여파로 여객과 컨테이너화물이 크게 감소하면서 개설 5달만에 선박운항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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