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포커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7 12:00:00 수정 2003-12-17 12:00:00 조회수 4

◀ANC▶

총선 출마 단체장 사퇴 시한인 오늘까지

광주 전남지역 단체장 가운데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는

한명도 없는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가 포커스 김낙곤 기잡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단체장 출신의 돌풍은

불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오늘밤 자정까지 단체장을 사퇴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출마를 선언한 인사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김재균 북구청장은

열린 우리당측이 특사를 보내

막판 설득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불출마 의사는 변함없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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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우리당이

여수와 순천 지구당을 각각 창당하고

전남 동부권에서

총선 바람몰이에 돌입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여수지구당은

김성곤 전 의원과

주승용 전 여수시장의 2파전으로 ,

순천 지구당은 서갑원 청와대 정무비서관과

신택호 변호사,조보훈 전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안세찬 전 시의원의 4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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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국회의원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정치 신인들이

전공을 살리는 특강 정치를 통해

얼굴 알리기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임내규 전 산자부 차관이 경영전략을

고재방 전 교육부 차관보는 교육 문제를,

최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소 소장이

역대 대통령의 리더십 특강을 통해

준비된 전문가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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