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도 수사 제자리 걸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8 12:00:00 수정 2003-12-18 12:00:00 조회수 4

농협 강도사건에 대한 수사가

용의자를 추적할 단서를 찾지 못 한 채

제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그제 발생한 농협강도사건과

지난 11일 전북 고창의 한 총포사에서 일어난

공기총 도난사건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수사대를 고창으로

급파했지만 단서확보에는 실패했습니다.



경찰은 고창 총포 도난사건의

용의자에 대한 조사를 벌였지만

현장에 찍힌 발자국과 일치하지 않고 범행 당일 알리바이도 확실해 귀가조치했습니다.



경찰은 한편 폐쇄회로 화면을 분석한 결과

범인들이 사용한 공기총이 '헌팅 마스터

5밀리미리'기종이라는 점을 확인하고

동일한 총기를 갖고 있는 30여명에 대한

조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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