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울리는 시책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8 12:00:00 수정 2003-12-18 12:00:00 조회수 4

◀ANC▶

서민들이 갈수록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펼치고 있는 여러가지 시책들이

서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서민들이 많이 사는 광주 양림동 주민들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현재 16분마다 운행하는 2번 버스가 없어지고

57분 간격의 80번 버스가 대체돼

이동이 쉽지 않은 때문입니다



◀INT▶주민

◀INT▶주민





외곽지역의 노선을 없애거나 운행횟수를 줄여

이에 항의하는 민원이 천여건이나 접수됐습니다



시내버스 업체에 연간 50억원의 재정 보조금을 지원하면서도 정작 시내버스가 절실한 서민들을 외면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상인들은

백화점과 할인점 위주의 실물 경제정책에

불신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해 광주시가

관심을 쓰지 않는다는 불만에섭니다



◀INT▶상인



재래시장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3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차양막을 세우고 진입로를 개설했으나

정작 활성화 시키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상인들은 보다 적극적이고 과감한 활성화 시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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