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목장 유치를 놓고 자치단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두 차례에 걸친 평가회의와 공청회 등을 토대로 오늘 제2차 평가위원회을 열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한 뒤
이달말쯤 발표할 방침입니다.
서해안 지역의 바다 목장 유치에 나선
자치단체는 신안군과 부안,군산 등 모두 4곳으로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갯벌형 바다목장 사업지로 확정될 경우
내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총 사업비 388억원의 국고 지원을 받아
개펄 체험 시설 등 첨단 과학기술과 결합한 어장 환경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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