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강도 차량에서 지문 채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9 12:00:00 수정 2003-12-19 12:00:00 조회수 4

농협 공기총 강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는

범인들이 버리고 간 차량에서

지문을 채취해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어제 삼도동에서 발견된 차량을

정밀 감식한 결과

지문 7-8점을 확보하고

경찰청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또 범행 현장 주변 기지국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범행 시간대 휴대폰 통화자들의

발신 내역을 조회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함께 범행 당일 휴가나 외박을 나간

인근 부대원들의 행적을 조사하는 한편

최근 출소자와

동일수법 전과자들을 탐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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