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선발고사 부활 이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19 12:00:00 수정 2003-12-19 12:00:00 조회수 4

◀ANC▶



고입선발고사가 어제 목포를 비롯한

전남지역에서 일제히 치뤄졌습니다.



그런데 10여년만에 부활한 고입시험을

놓고 뒷말이 무성합니다.



김양훈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전남도교육청이 고입선발고사를 부활시킨 것은

실력전남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섭니다.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을 길러보자는

것입니다.



◀INT▶정재성 장학사

//이런 이런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론의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전교조는 고입선발고사의 재도입은 학생들과

학교를 성적으로 줄세우는 입시위주 교육을

폐단을 부채질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절반에 가까운 학교가 학생수가 미달되는 상황에서 선발고사는 무의미하며, 평준화

도입방침과도 맞지않는다고 주장합니다.



양측의 이같은 주장을 반영하듯 수험생들의

의견도 둘로 나눠졌습니다.



◀INT▶ 강성찬

공부를 할수 있어서 좋다..



◀INT▶ 심우찬

선발고사의 의미가 없다...//



실력향상과 과열경쟁 조장이라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일선학교는

이번 시험 성적결과를 고입전형에 30%

반영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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