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태영 전남지사가 만나

시도간의 갈등의 매듭을 풀어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시도지사가 만나는데는 동의하지만

아직까지 먼저 회동을 제의할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역시

회동의 필요성에는 동감하면서도

누가 먼저 제의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실무 접촉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연말내 회동은 물건너 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도관계자

모두 언제라도 만날수 있다는 입장이어서

막판에 회동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