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자본으로 건설된 도로의 교통량이
건설전 예측치보다 과다하게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민자사업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광주 제 2순환도로의 실제 교통량이
건설전 예상 교통량의 60%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예상치에 못미치는 통행료 수입을
자치단체가 메워주게 돼
예산이 민간에 지원되는, 불합리한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제 2순환도로에 대해
매년 50억원의 적자를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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