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 광주 도시 기본 계획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광산 구청장을 비롯한 광산주민들의 반대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오늘 광주시청에서 열린
2020년 광주 도시 기본 계획 공청회에서
송병태 광산구청장은 3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20년 후 광주역 이전을 검토하겠다는
도시 기본 계획은 무의미하다며
행사 진행을 가로 막았습니다
송병태 구청장의 돌출행동으로 파행을 겪은
공청회는 20여분간 지연되다가 재개됐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서는
2천 20년까지 인구 증가세가 둔화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방향으로
도시계획이 수립돼야 한다는 의견등이
개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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