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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디자인 도시로의 발돋움을 꿈꾸고
있습니다
디자인 도시의, 디자인 산업의 핵심 기능을
담당할 디자인 센터가 오늘 첫삽을 떴습니다
박용백 기자의 보돕니다
◀END▶
디자인 산업은 투자한것에 비해
매출 효과가 19배나 많은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꼽입니다
유형의 생산품이든 무형의 문화 상품이든간에
디자인 산업은 경쟁력을 높히는 구실을
하게 됩니다
그 디자인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광주 디자인 센터가 오늘 첨단 단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첫삽을 뜬 디자인 센터는
디자인 산업의 핵심 인프라 구실을 수행하며
디자인 도시의 상징물로 떠오르게 됩니다
◀INT▶
5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건평 5천평 규모의 디자인 센터는
기술 지원과 창업 보육 지원,그리고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2천 6년 완공될 디자인 센터는
기업과의 연계로
9백억원 정도의 생산 유발 효과와
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디자인 산업은
생산품없이는 자생력을 갖지 못하기 때문에
광주시가 2차 산업을 집중육성해야
결실을 거둘수 있을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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