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기총 강도 사건의 수사가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건 발생 이후
일주일째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범인을 밝혀낼만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초 고창에서 발생한
공기총 탈취 사건의 용의자와
동일범일 가능성을 놓고 수사했지만
두 현장에서 발견된 발자국이
서로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에따라 범행 차량에서 채취한
지문 2점의 주인을 추적하는 한편
범행 현장 주변의
휴대폰 발신 내역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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