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광태 광주시장은
다가오는 갑신년 새해를 문화수도 원년으로
삼아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열린 우리당 입당설에 대해서는
정치에 관심을 두고있지않다며
부인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ＥＮＤ▶

◀ＶＣＲ▶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광주시가 거둔 가장 큰 성과는
문화수도 육성사업이 국책사업으로 확정된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20년간 2조원 이상이 투입될
문화수도 육성사업은 광주발전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을 문화수도 육성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 시장은 또 올해 경제살리기와 문화수도
건설을 위한 기틀을 다져놓은만큼
새해에는 광주과 생산도시, 환경도시,
관광도시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역점 사업으로 추진중인
광산업 2단계 사업 등의 국회 예산 삭감설에
대해서는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반드시
반영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ＳＹＮ▶

이와함께 박 시장은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열린 우리당 입당설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현재로서는 정당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임기중엔 시정 발전에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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