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끝!!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3 12:00:00 수정 2003-12-23 12:00:00 조회수 4

◀ANC▶



그동안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투병해오다

완치된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서로 축하하면서 투병중인

어린이들에게도 희망을 안겨줬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려 3년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던 13살의 솔빈군과 엄마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웃음꽃이 피였습니다.



어릴때부터 백혈병으로 고생했던 단비네 가족도 표정이 밝기는 마찬가집니다.



그동안 소아암이나 백혈병을 꿋꿋히 이겨내고 완치판결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은 한결같이

들뜬 모습이 였습니다.



◀INT▶

◀INT▶



전남대 병원에서 펼쳐진 소아암과 백혈병

완치잔치에서는, 43명의 어린이들이 완치메달을 목에 걸고 건강한 앞날을 약속 받았습니다.



이들은, 아직 병상의 고통속에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잊지 않았습니다.



◀SYN▶



염색체 이상인 다운 증후군에 백혈병 까지

앓게 된 두살난 슬이의 엄마도,

항암치료 후유증으로 다시 병원신세를 지게 된

명성이네도 용기를 얻게 됐습니다.



◀INT▶



전문의들은 소암암과 백혈병은,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7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천진한 아이들에게 찾아온

불청객 소아암과 백혈병



그러나 꿋꿋하게 이겨내는 이들 앞에서는

더이상의 불치병이 될수 없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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