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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난과 자금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기업의 3중고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역 중소기업 경기가 회복되려면
신용 보증과 자금 지원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강세 기자
◀VCR▶
광주와 전남 지역 중소제조업 대표 180명에게
내년도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이 무엇이 될 것인지 물었습니다
응답자 가운데 61%가 장기화 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금난이 기업 경영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대답도 40%가 넘었고
4명 가운데 1명은 내년에도 인력난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들은 또 금융 시장 불안과 내년 4월로 예정된
총선을 둘러싼 정치 불안 요인 때문에
지역 경제 회복이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NT▶
이에따라 중소제조업체들의 신규 인력 채용이나
신규 투자도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따라서 판매난과 자금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3중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에는 신용 보증과 자금 지원이
활발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출과 내수등 판로를 넓히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인력과 기능 인력을 지원하는 방안
마련이 함께 요구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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