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TV 전송방식 변경을 위한
파업 결의 대회가
오늘 정보통신부앞에서 열렸습니다.
MBC와 KBS EBS 등 방송 3사
노동조합 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정통부가 디지털 전송방식을
미국식으로 채택해
시청자의 선택권을 제한하고
산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시청자에게 부담을 주려하고 있다며
전송방식을 유럽식으로 바꿀것을 요구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 찬반 투표를 거쳐
총 파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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