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각서 봇물(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3 12:00:00 수정 2003-12-23 12:00:00 조회수 4

◀ANC▶

경제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전라남도에

투자하겠다는 기업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얼마나 실제 투자로 성사시키느냐는 전라남도의 몫입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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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켐포트와 펩트론,이코바이오 등

바이오벤처 3개 업체가

나주에 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가 실제 이루어질 경우

전라남도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중인

생물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개업체 외에도 수도권 지역의 4개 회사가

나주 생물지원센터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주 5일제를 겨냥한

관광 레저.스포츠 시설도 들어섭니다.



한강팬션개발이 120억원을 역시 나주에 투자해

팬션과 레포츠 시설 단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대불공장에서 요트를 제작하고 있는

푸른중공업은 완도군에 100억원을 투자해

완도군을 거점으로 요트 클럽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텨뷰



전라남도는 그동안 일본과 미국 등

국내외 대규모 투자 설명회를 통해

모두 83개 업체와 6조3천억원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가운데 올해 실제 투자로 실현된 것은

25개 업체에 5천3백억원에 불과합니다.



인텨뷰



투자양해 각서를 얼마나 실제 투자로

연결하느냐가 전라남도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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