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양경찰서는 해상 충돌 사고로
바다를 오염시킨 혐의로
유조선 승해호 선장 56살 김모씨와
정양호 선장 56살 조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승해호 선장인 김씨는
선박 충돌을 피하기 위해
정양호 선장 조씨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충돌 사고를 일으켰고
이로인해 벙커 C유 3백80여 킬로리터가
바다에 유출되도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씨는 김씨의 배를 피할 수 있었는데도
주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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