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살리기 위한 학부모 간담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4 12:00:00 수정 2003-12-24 12:00:00 조회수 4

흔들리는 공교육을 살리기 위해 학부모들이

특기적성 교육을 부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들은

오늘 시교육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특기적성교육이 각 학교마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 총회를 거쳐 의결에

따라 운영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특정 교직 단체가 이를 문제삼는것은

학교교육의 신뢰를 무너 뜨리고 있는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역 특수성이나 사교육비 절감문제를 고려해 교육행정을 이끌어 나갈것을 요구

했습니다.



이에대해 전교조 광주지부도 성명을 내고

전교조가 특기적성 교육금지를 주장한것이

아니라 희망자에 한해 자율학습으로

실시하되 자율학습비 징수를 금지하고

감독수당은 시교육청 예산으로

지급하도록 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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