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동맹휴업 대책 추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4 12:00:00 수정 2003-12-24 12:00:00 조회수 4

내일로 예정된 주유소의 동맹 휴업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긴급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전남지역 천여개 주유소 가운데

광주 40여곳, 전남 60여곳 등

모두 백여개 주유소가

동맹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이에따라 대책반을 편성해

주유소들의 파업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사전 주유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유소들이 동맹 휴업할 경우

정유사와 대리점이

직접 기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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