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예정된 주유소의 동맹 휴업을 앞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긴급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전남지역 천여개 주유소 가운데
광주 40여곳, 전남 60여곳 등
모두 백여개 주유소가
동맹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시도는 이에따라 대책반을 편성해
주유소들의 파업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사전 주유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또 주유소들이 동맹 휴업할 경우
정유사와 대리점이
직접 기름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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