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성탄 전야를 맞아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심거리는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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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크리스마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 향연,
전구마다 찬란한 불빛을 쏟아내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여기에 거리마다 신나게 울려 퍼지는 캐럴송이
성탄 전야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킵니다.
이 날을 기다렸다는 듯
젊은이들은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러
도심거리로 몰려 나왔습니다.
◀INT▶
◀INT▶
구세군의 맑은 종소리를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마음이 자선냄비속에 가득 담깁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너도나도 힘든 한해였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합니다.
◀INT▶
교회와 성당에서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복하는
예배와 미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신도들은 예수님이 전하신 사랑과 평화가
온누리에 퍼지길 기원합니다.
◀SYN▶
젊은 산타 아저씨는 아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며 성탄의 기쁨을 전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짝짝!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속에
2003년 성탄 전야는 깊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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