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동맹 휴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5 12:00:00 수정 2003-12-25 12:00:00 조회수 4

세녹스 등 유사 석유 제품의 판매에 반발해

주유소 업계가

오늘 밤 자정부터 동맹 휴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전남 주유소 협회는

광주에서만 세녹스 주유소 9개와

5백여곳의 유사 석유 판매점이 성업중이여서

광주지역 주유소 업계가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오늘 밤 24시부터

일제히 동맹 휴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주유소 협회는

세녹스 주유소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휘발유 가격의 60%가 넘게 부과되는

교통세와 특소세등

각종 세금의 인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자체 조사결과

천여곳의 주유소 가운데 절반 가량이

내일 휴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휘발유와 보일러 용 등유를

미리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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