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조류 독감 발생 현황을 듣기위해

허상만 농림부 장관이 나주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농가들은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생계 대책 마련과

철저한 방역 행정을 주문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오늘 나주를 찾은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조류 독감 발생 현황을 들은뒤 확산을 막기위한

지자체와 농가 차원의

철저한 차단 방역을 강조했습니다.



농가들은 그러나

조류 독감 발생 이후 25만 마리가 살처분됐다며

뚜렷한 생계 대책이 없고

앞으로 입식 전망도 불투명하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ＩＮＴ▶ 박양기 (오리 사육농가)



이에대해 허 장관은

피해 농가의 생계 안정을 위해 빠른 시간내에

50억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특히 화인 코리아 부도로

농가들이 더 큰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을 안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합리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허상만 농림부 장관



한우 사육 농가들은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했는데도

농림부가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다며,

나주와 영암에 입식된 미국산 생우는 물론

시중에 유통중인

수입 쇠고기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ＩＮＴ▶ 정광석 / 김영자



허 장관은

적절한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힌 뒤,

나주 남평의 방역 초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한 뒤 상경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