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동맹 휴업(26일 아침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5 12:00:00 수정 2003-12-25 12:00:00 조회수 4

세녹스 등 유사 석유 제품의 판매에 반발해

주유소 업계가

오늘 새벽 0시부터 동맹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전남 주유소 협회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세녹스등

유사 석유제품 판매가 가장 성행하고 있지만

행정 기관의 단속은 미온적이라며

일제히 동맹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주유소 협회는 또, 오늘 오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유사 석유 제품 판매에 대한 단속과 함께

석유 제품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의 인하를 요구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탱크 로리와 정유사 대리점을 통해

석유 공급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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