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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1인당 생산성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002년
시,도별 지역내 총생산 자료에 따르면
광주의 1인당 총생산은 931만원으로
대구 8백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이는 1인당 생산성이 가장 높은
울산 2천667만원의 1/3 수준에 머무는 것이며,
전국평균 천 220만원보다
290만원 정도 낮은 것입니다.
반면 전남의 경우는
1인당 생산성이 천 334만원으로,
전국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지역내 총생산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남이 4.6%, 광주가 2.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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