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동맹 휴업 돌입(생활뉴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6 12:00:00 수정 2003-12-26 12:00:00 조회수 5

세녹스등 유사 석유 제품 판매에 반발해

주유소 업계가 동맹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광주 전남 주유소 협회에 따르면

오늘 오전까지 광주 지역 251개

주유소 가운데 140여개 주유소가 휴업에

들어갔고, 전남의 경우 853개 주유소 가운데

30% 가량이 휴업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유소 협회는 또, 오늘 오전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유사 석유 제품 판매에 대한 단속과 함께

석유 제품에 부과되는

각종 세금의 인하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오후부터는

휴업에 참여하는 주유소가 더 늘 것으로 보고

탱크로리 운영과 정유사 대리점을 통해

석유 공급을 유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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