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갯벌과 보성 벌교지역의 갯벌이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인 순천만 갯벌과
고막의 산지로 유명한 벌교 갯벌을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순천만과 벌교 갯벌에서는
매립,간척 등의 개발행위와
생물의 다양성을 해치는 행위가 제한됩니다.
이번 습지 보호지역 지정으로
전남지역의 해안 습지 보호지역은
무안, 진도 갯벌 등을 포함해
모두 네곳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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