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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전라남도지사는
오늘 송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는 경제살기의 기본 틀을 세우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한 1년이었다고
정리했습니다.
정영팔 기자의 보돕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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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전라남도의 정책은
경제살리기의 기본 틀을 세우는데에
집중됐습니다.
그 결과 광양만 일대 2천7백만평이
인천에 이어, 부산과 나란히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처음으로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
대규모 현지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외국투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것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씽크(투자기피지역 전남이 투자적지로 인식 확산됐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한해를 경제살리기의 본격 추진의
해로 삼고 투자유치와 관광산업 개발,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 등의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지사는 그러나
광주시와 빚어진 일련의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열린 우리당 입당문제에 대해서는
당분간 정치권에 신경쓰지 않고
경제 살리기 등 행정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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