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소비층끌기 자구책(R)-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6 12:00:00 수정 2003-12-26 12:00:00 조회수 4

◀ANC▶



목포시가 신,구도심으로 나눠지고 경기까지

침체됨에 따라 지역상인들이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구매력있는 소비층을 끌어 모으기 위해섭니다.

장용기기자

◀END▶



지난달 초순 구도심 중심상권인 목포극장 거리일대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버스와 택시등이 다니던 도로는 이날 하루 운행이 중단되고 시민놀이마당으로 변했습니다.



죽동상가 번영회가 30년여만에 처음으로 자체 행사를 마련한 것입니다.



한때 황금 상권을 자랑했던 구도심 상인들의 위기감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INT▶ 문용범회장 (죽동상가 번영회)



지난6월 하당평화광장에서는 상인연합회 주축으로 전국 유명가수 초청 공연을 가졌습니다.



회원들은 미항가꾸기 시민운동본부를 구성하고 광장 곳곳에 나무등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 노경윤부회장(미항 시민운동본부)



신도심 평화광장은 바다를 끼고 스포츠와

노래 마당등 각종행사가 잇따르는 봄과 가을이 절정입니다.



넓은광장이 없는 구도심 차없는 거리등은

오가는 행인들의 체온을 느끼는 봄과 겨울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S/U)신구도심 상권의 특성을 살린 상인들의 자구 노력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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