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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금주의 증권 시장을 전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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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내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배당 기준일 이후 지수 하락에 대한 우려감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거래소시장은 지난 한주간 22.35pt, 2.8% 하락한 788.85로 마감했고, 코스닥시장은 2.20pt, 4.8% 하락한 43.25pt로 장을 마치면서 코스닥시장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던 한주였습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크리스마스 와 연말 연휴로 주춤거리면서 시장을 주도할 매수주체가 부각되지 않으면서 지수는 배당 기준일이후의 하락에 대한 전망이 강해지면서 매도세가 강한 한주였습니다.
특히, 미국시장등 대외 흐름이 그다지 나쁘지 않았던 상황에서 국내증시는 장중 전강 후약의 흐름을 보이면서 매수 강도가 현저히 떨어졌음을 보여줬습니다.
이번주는 2003년 증시가 폐장하고 2004년 증시가 개장하는 연말 증시라는 점에서 단기적 등락보다는 2004을 대비하는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매매 접근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지수의 흐름은 자연 배당락등으로 다소의 약세가 전망되지만, 최근 2~3년간의 흐름을 돌아보면 연초 한주간의 지수 상승폭이 매우 높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이번주는 대형 우량주에 대한 저점 매수관점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지금까지 SK증권 상무지점 황승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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