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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휴일인 오늘 시민들은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를 찾아
저물어가는 한해를 아쉬워하는 한편
밝은 새해를 설계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해의 마지막 휴일을 무등산의 너른 품에
안기려는 사람들의 물결이 일렁 였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추운 날씨에 두터운 옷을 껴입은 등산객들,
이제 사흘밖에 남지 않은 올해,
묵묵히 산행길을 재촉하는 사이에
어려움도 아쉬움도 많았던 기억이 스쳐갑니다.
◀INT▶ 서지연
IMF 때보다 더 어려웠던 살림살이,
그런 가운데서도
부패로 얼룩지고 당리당략에 치우친 정치는
서민들에게 더 무거운 짐을 지웠습니다.
◀INT▶ 전영준 양림동
◀INT▶
내년엔 지금의 어려운 경제 여건이 풀리고
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치 발전이 이루어지길 고대했습니다.
◀INT▶ ..
나뭇가지에 걸친 파아란 하늘처럼
내년은 밝은 희망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송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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