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섬교육 살아있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29 12:00:00 수정 2003-12-29 12:00:00 조회수 4

◀ANC▶



공교육 붕괴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섬지역 학교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에서 뱃길로 두시간 거리에 있는

신안 도초고등학굡니다.



이 학교는 이번 입시에서 21명의 고3 학생중

3명이 광주교대에 합격했습니다.



학교 관사에서 생활하는 교사들은 밤 늦게까지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해왔습니다.



◀INT▶ 최용진 교장



신안에 있는 또다른 학교인 압해종합고등학교는 20명의 학생 대부분이 수시모집에 합격해

높은 진학률을 보였습니다.



입시학원 하나없는 열악한 섬지역 교육

환경속에서 이뤄낸 성과이기에 교사와 학생들의 기쁨은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INT▶ 강보라 학생



◀INT▶ 이기행 교사



올해 신안군 섬지역 고등학교에서는 모두

12명의 섬지역 고교생이 교육대에 합격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S/U 열악한 교육환경속에서 일궈낸 이번 성과는 섬 교육에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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