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중.고생 10명가운데 8명은
낙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VCR▶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
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지역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전체의 81%인 407명이
상황에 따라 낙태를 할 수도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또 성폭력 피해를 보았을때
상담소의 도움을 받겠다는 학생이 40여%으로
가족과 상의하겠다는 학생 24%보다 월등히 많아 학교나 가정을 통한 성상담 활성화가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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