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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 예산안에
전남도의 주요 SOC 사업비가 대폭 반영돼
투자유치 등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광주-무안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호남선 전철화, 무안 공항 건설 등
주요 SOC사업비로 2조4천억원이반영됐습니다
이는 올 사업비
1조 8천 40억원보다 25% 증액된 것으로,
물류와 수송 여건 개선에 따른 국내외 기업과
투자 유치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또 여수 국가산단 진입도로와
목포 신외항 배후철도 건설 등 11건이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결과에 따라 정부 예산지원이 가능하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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