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원전 5호기의 방사능 유출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영광원전 안전성 공동조사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이번 방사능 유출 사고의 정확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오늘 회의를 열어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영광원전 5.6호기의 잇따른 사고는
설계와 기계 부분의 결함 때문이라고 보고
조만간 있을 민관 합동조사에서
결함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와함께 영광원전 5호기에서
언제부터 얼마만큼
방사능이 유출됐는지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한국수력원자력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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