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등에 시달려 거주지를 옮겨다니다
주민등록이 말소된 경우가
속출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주민등록이 말소된 시민은
모두 3천 백 76명에 이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엇비슷한 수준으로
서민들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은 떄문으로
풀이됩니다
광주시는 신용카드 남발등으로
신용 불량자가 급증하면서
빚독촉등에 쫓겨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이탈하는 바람에
주민등록 말소가 속출한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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