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을 반대하는
농민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회원들이 농기계 반납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진 농민회는
트랙터와 경운기 등 농기계 10여대를
군청 앞마당에 세워 놓은 채
지난 23일부터 농기계 반납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성군과 순천시,무안군 농민회원들도
시,군청 앞마당과 도로변에
농기계를 세워 놓은 채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국회 비준과
개방농정 반대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농민회원들은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의 비준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투쟁의 강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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