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의 해 -R(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31 12:00:00 수정 2003-12-31 12:00:00 조회수 4

◀ANC▶

올해는 총선이 있는 햅니다.



일당 지배구조의 호남의 정치 지형에

큰 변화가 올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2004년 4.15 총선은

참여정부 탄생을 전폭 지지했던

호남 유권자들에게는 또 한번의 시험댑니다.



DJ이후 지속돼온 일당 지배구조의 틀이

민주당의 분당으로 깨지고

열린우리당과 양강구도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유권자들의 고심도 큽니다.

◀INT▶

민주당은 분당의 책임을 열린 우리당과

노대통령에게 돌리는

"분열과 배신론"으로

호남 수성에 나설것으로 보입니다.

◀INT▶

열린우리당은 호남의 정치인들을

지역주의에 편승하는 정치세력으로 몰아

낡은 정치 청산에 호소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호남에서는 제 3당인 민주노동당의 약진과

한나라당의 지지율 변화 여부도 관심삽니다.



현재까지 여론 조사 결과로는

민주당 우세,열린 우리당 지지율 상승 정쳅니다



그렇지만

부동층이 여전히 40%에 이른다는 점에서

이들의 선택이

총선 승패를 좌우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당싸움을 토대로

역대 어느 선거보다

인물중심이 될것이란 전망도 만만치 않습니다.

◀INT▶

호남의 표심이

항상 개혁세력을 대변해 왔다는 점에서

올 4.15 총선에서

호남의 선택은 국민적인 관심삽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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