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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03년이 저물고
희망찬 2004년 갑신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시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가는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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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무등산에
등산객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찬 기운을 뿜어내는
무등산에서 새해 설계를 하기 위해서-ㅂ니다.
저마다의 가슴속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원숭이해에 바라는 소망을 간직했습니다.
◀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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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 마을 등
해돋이 명소에는 새해맞이에 나선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와이퍼)
가는 해의 아쉬움과
오는 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했던 어젯밤,
광주 도심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퍼즈--"카운트 다운 3.2.1)
묵은 해를 보내고
2004년 갑신년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희망의 새해는 열렸습니다.
◀INT▶
(새해에는 잘 살아볼렵니다.)
극장가에는 영화팬들이 몰려들어
명화감상과 함께 밤을 지새웠습니다.
격동의 2003년은
역사의 뒤안으로 넘어가고
2004년 새 아침이 희망차게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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