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새해가 밝았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12-31 12:00:00 수정 2003-12-31 12:00:00 조회수 10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03년이 저물고

희망찬 2004년 갑신년 새 날이 밝았습니다.



시민들은 차분한 가운데

가는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무등산에

등산객들의 활기찬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그 어느 때보다 희망찬 기운을 뿜어내는

무등산에서 새해 설계를 하기 위해서-ㅂ니다.



저마다의 가슴속에는

새롭게 시작하는

원숭이해에 바라는 소망을 간직했습니다.



◀INT▶

◀INT▶



여수 향일암과 해남 땅끝 마을 등

해돋이 명소에는 새해맞이에 나선 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와이퍼)



가는 해의 아쉬움과

오는 해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했던 어젯밤,



광주 도심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퍼즈--"카운트 다운 3.2.1)



묵은 해를 보내고

2004년 갑신년의 시작을 알리는 북소리와 함께 희망의 새해는 열렸습니다.



◀INT▶

(새해에는 잘 살아볼렵니다.)



극장가에는 영화팬들이 몰려들어

명화감상과 함께 밤을 지새웠습니다.



격동의 2003년은

역사의 뒤안으로 넘어가고

2004년 새 아침이 희망차게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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