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에 있는 약사사에서
불이 나 법당 건물 한 채를 완전히 태우고
30여분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35살 임 모씨가 자신이 불을 질렀다고 주장함에 따라 현장에서 임씨를 붙잡아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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