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탁주공장 방화사건의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탁주 배달원 52살 방 모씨를 도와
탁주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51살 오 모씨와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오씨등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순천시 조곡동 막걸리 제조공장인
S주조 사무실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60살 김대수 씨 등 이 회사 주주 4명을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방씨로부터
일당 3만원씩을 받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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