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탁주공장 방화사건 공범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4-01-01 12:00:00 수정 2004-01-01 12:00:00 조회수 4

순천 탁주공장 방화사건의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탁주 배달원 52살 방 모씨를 도와

탁주공장에 불을 지른 혐의로

51살 오 모씨와 4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오씨등은 어제 오전 10시 30분쯤

순천시 조곡동 막걸리 제조공장인

S주조 사무실에서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질러 60살 김대수 씨 등 이 회사 주주 4명을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방씨로부터

일당 3만원씩을 받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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