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완도군 생일면 용출리 앞 150m 해상에서
어망 설치 작업을 하던 1.8톤급 동진호가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인 남편과 함께 작업중이던
60살 이 모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망을 건지기 위해 줄을 감던 중
배가 한쪽으로 기울자 급하게 줄을 절단하면서 배가 중심을 잃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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