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화순에서 발생한
섬유 공장 화재의 원인을 밝히는데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화순 경찰서는 불이 난 섬유공장에서
오늘 현장 감식을 했지만
공장 건물이 모두 무너져 내려
화재 원인을 밝히는데
단서가 될만한 물증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베어링 보관 창고에서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지만
보다 정확한 원인을 밝히기 위해
내일 국과수와 함께
화재 현장을 정밀 감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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